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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대전하면 성심당 빵집에 빵을 사야 하는 것처럼 온라인판매자들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이미지 인식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딩적인 요소를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마케팅에 대한 것을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광고와 브랜드의 차이
광고는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라고 하는 걸 말하는 것이라면 ,브랜딩은 자기가 이야기하기 전에 상대방이 ‘당신은 이런 사람이 군요’라고 고백을 하는 거라고 알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지금 힘들더라도 온라인 사업을 할 때에는 광고와 마케팅뿐만 아니라 브랜딩적 요소도 신경 쓸 때 사람들의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구매자에게 어필이 되는 포인트 잡는 법
광고나 브랜딩 할 때 구매자에게 어필이 되는 첫 번째 방법은 쉬운 언어쓰기. 예를 들어 일조권[법률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햇빛을 향유 할 수 있는 권리]을 다루는 변호사의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로 , 이 변호사가 다루는 일조권은 한국말이지만 소비자의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너무 어렵게 느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대한민국의 건물들은 부채가 있다는 생각에 ‘빚 많은 집에서 빛 많은 집’으로라는 카피로 변호사의 업종을 브랜딩 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상세페이지는 소비자 불안 제거 과정.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어떤 마케팅적인 요소나 광고적인 요소를 봤을 때 마음을 닫으려고 하는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먹거리 음식을 상세페이지를 보고 주문한다고 하면 많은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위생적일까? 유통기한은 얼마나 보관해야 할지, 유통기간이 짧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버리지 않을까 , 오 배송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교환, 환불은 어떻게 될지 등 수많은 리스크를 사람들이 돈을 내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소비자의 마음들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불안한 감정들을 제거해 가는 과정이 상세페이지의 가장 중요한 기획사항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홈쇼핑이 아주 좋은 상세페이지의 모티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홈쇼핑을 보면 처음에는 그냥 보다가 점점 빨려들다 구매하는 시점은 대부분 “ 여러분들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와우 포인트가 하나 더 들어 올 때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 구성인데 여기에 1+1 구성 같은 와우 포인트가 하나 더 있게 되면 구매자는 이거 안사면 손해라는 마음이 들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상세페이지 구성 할 때 소비자의 불안감 제거 하면서 마지막에 와우 포인트 하나가 있으면 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호주의 샌드위치 가게의 예시로 돈이 없어서 1층에 임차하지 못하고 6층에 임차한 샌드위치 가게를 창업한 젊은 사장님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샌드위치를 파는 방식이 6층에서 샌드위치를 낙하산으로 포장을 해서 1층으로 떨어뜨려 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판매 방식이 얼마나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느냐가 아니라 호주 그 동네 갔었을 때 하늘에서 떨어지는 샌드위치를 먹어봤어 라는 경험으로 프레임이 옮겨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 샌드위치 가게를 오픈 했던 창업자들이 시선을 다르게 보는 연습을 계속 했기 때문에 지역 명소가 되었고 ,관광 명소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기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이것만큼은 다른 포인트라는 바라보는 시선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마케팅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세스
첫 번째,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 이 상품이 왜 이런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광고는 재미있게 했지만 구매자가 그 상품이 어느 브랜드인지는 모를 수 있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네이밍이 중요한 이유는 네이밍을 잘 지어 놓으면 많은 광고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토스나 타다와 같은 브랜드를 들어보면 듣자마자 이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느낌이 바로 오게 되는데 , 이런 네이밍이 직관적이지 않으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설명을 해 줘야 되는 상황이 될 수 있거나 광고판을 만들거나 온라인 광고로 설명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광고예산을 많이 낭비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광고는 좋은 네이밍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상품의 컨셉 포인트.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치약 브랜드가 300개가 넘는 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이 치약 중 브랜드 1등은 무엇일까라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2080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20개의 치아가 80대까지 간다는 강력한 한 줄이 사람들 머리 안에 스티커처럼 붙여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이 치약 안에 있는 효능에 대해 물어본다면 답을 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중요한 것은 ‘사실일 거야’라는 믿음 , 그 인식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런 인식은 상품의 컨셉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벤츠보다 더 좋은 기능의 차는 있겠지만 그 벤츠가 가지고 있는 좋은 상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카피를 할 수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 치열한 경쟁시장 속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대표님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 남들이 카피할 수 없는 브랜드 컨셉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커뮤니케이션. 구매자에게 이런 상품을 판매한다거나, 혹은 이런 컨셉으로 가려고 한다고 주변 사람들과 계속 소통을 하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을 하다보면 주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속에 좋은 컨셉이 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을 많이 해보고 많이 소문내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네 번째, 실행- 덜어내기. 광고는 ‘빼기’라고 합니다. 더하는 순간 복잡해지기 때문에 아주 핵심만 남겨둔 것을 광고 이미지에 옮기려고 노력을 하고 결과물을 도출 할 때까지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4. 디자인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ChatGPT나 미드저니 이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 워딩을 주면 필요한 그림들을 만들어주고 ,탬플릿 사이트가 요즘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디자인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디자인적인 고민을 하는 시간에 콘텐츠적인 고민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0~50대 온라인 셀러 대표님들이 젊은 세대의 콘텐츠를 공략하는 방법은 젊은 직원과 소통을 하면서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오히려 4050의 장점인 경험과 노하우 같은 인사이트를 더 반영을 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럴이 잘 되는 광고의 특징은 콘텐츠가 좋으면 좋은 광고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광고는 광고를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모든 것이 광고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유튜브를 하는 것도 광고이고, 오늘 먹었던 점심에 파스타 사진을 인스타에 올려도 광고가 된 시대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서 진짜 좋은 광고는 광고가 아닌데 알고 보면 그 브랜드의 광고였다면 이것이야 말로 정말 좋은 광고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광고인지도 모른 채로 우리 일상에 스며든 광고야 말로 진짜 좋은 광고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저녁에 배민할까요?”라는 말을 들으면 저녁에 배달시킬까요? 라는 말로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배달의 민족은 배달 어플인 브랜드이지만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적용된 예를 살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마케팅은 진심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이것을 팔아서 돈을 벌어야지 하는 목적도 좋지만 내가 이것을 제공해주면서 이 상품으로 인해서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게 하겠다는 목적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판매가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당장 무엇을 해서 드라마틱한 결과가 있는 마케팅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하고 좌절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마케팅을 하면 1년이 다르고 2년은 분명히 다르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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